【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탤런트 이동욱(38)이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장르극에 처음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서울에서 낯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한 청년이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극이다.
이동욱은 최근 전역한 임시완(31)과 호흡을 맞춘다. 고시원 인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치과의사 '서문조'를 맡았다.
이동욱은 "장르물 연기는 처음이라 서문조로의 변신은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동욱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배역을 "등장인물들과 가장 많이 엮여있는 캐릭터"로 봤다. "에덴 고시원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도움을 주고받고, 때로는 대립하면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평범한 듯 결코 평범하지 않은데다가, 신비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작가 김용키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제작진과 드라마 제작진이 협업하는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 두번째 작품이다. OCN 드라마 '구해줘1'(2017)의 정이도 작가와 영화 '사라진 밤'(2018)의 이창희(36) 감독이 뭉쳤다. 31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email protected]
이동욱은 최근 전역한 임시완(31)과 호흡을 맞춘다. 고시원 인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치과의사 '서문조'를 맡았다.
이동욱은 "장르물 연기는 처음이라 서문조로의 변신은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동욱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배역을 "등장인물들과 가장 많이 엮여있는 캐릭터"로 봤다. "에덴 고시원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도움을 주고받고, 때로는 대립하면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평범한 듯 결코 평범하지 않은데다가, 신비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작가 김용키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제작진과 드라마 제작진이 협업하는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 두번째 작품이다. OCN 드라마 '구해줘1'(2017)의 정이도 작가와 영화 '사라진 밤'(2018)의 이창희(36) 감독이 뭉쳤다. 31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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