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인명수색 중 비닐하우스에 쓰러져 숨진 A(77·여)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 불은 행인이 "비닐하우스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며 119에 최초 신고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다른 4개 동으로 옮겨붙은 뒤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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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14 21:10: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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