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치(파키스탄)=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서남아시아를 강타하고 있는 몬순 장마비가 인도, 방글라데시에 이어 파키스탄에서 쏟아져 많은 주거 지역이 침수되면서 최소한 17명이 사망했다.
남부 항구 도시 카라치에서 11일 7명이 감전으로 사망하고 3명이 지붕이 무너져 사망했다. 폭우가 밤부터 일요일 낮까지 이어져 180 밀리가 넘게 쏟아졌다.
북동부의 펀잡 주에서도 호우로 5명이 갑작스런 홍수 범람에 사망했으며 2명이 감전사했다.
파키스탄 몬순도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다.
[email protected]
남부 항구 도시 카라치에서 11일 7명이 감전으로 사망하고 3명이 지붕이 무너져 사망했다. 폭우가 밤부터 일요일 낮까지 이어져 180 밀리가 넘게 쏟아졌다.
북동부의 펀잡 주에서도 호우로 5명이 갑작스런 홍수 범람에 사망했으며 2명이 감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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