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뒤에서 들이받아…32명 병원행
경찰, 사고 경위 조사…부주의 등 가능성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9일 오후 8시53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추돌하면서 3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버스 3대 승객 3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3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버스 1대가 앞서 가던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고 충돌 과정에서 두 버스 내 승객들이 다쳤다. 또 뒤따르던 다른 버스가 사고를 보고 급제동하면서 해당 버스 내 승객 일부도 다쳤다고 한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 등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고로 버스 3대 승객 3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3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버스 1대가 앞서 가던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고 충돌 과정에서 두 버스 내 승객들이 다쳤다. 또 뒤따르던 다른 버스가 사고를 보고 급제동하면서 해당 버스 내 승객 일부도 다쳤다고 한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 등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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