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정례브리핑서 대변인 발언
【워싱턴=뉴시스】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에서 모건 오테이거스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7.26.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추가 도발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또 실무협상 재개를 여전히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북한과 외교적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의 도발은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실무협상이 재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열린 안전보장회의(NSC)는 북한의 미사일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Short Range Ballistic Missile)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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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북한과 외교적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의 도발은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실무협상이 재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열린 안전보장회의(NSC)는 북한의 미사일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Short Range Ballistic Missile)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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