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SRT 수서역 대형화재 상시훈련
【서울=뉴시스】 강남구_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2019.07.23.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5일 오후 2시 수서고속철도(SRT) 수서역에서 강남소방서, SR, 수서·강남경찰서 등 18개 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비 상시훈련'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3개 공공기관과 5개 민간기관이 훈련에 참여한다. 각 기관은 노약자·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피방안을 집중 훈련한다.
오전 10시 구청 토론훈련을 거쳐 현장훈련이 이뤄진다. 훈련내용은 고속철도역사 내 대형화재에 대비한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등이다.
구는 역사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을 위해 '논스톱(Non-Stop) 출동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견인차량이 즉각 출동해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해주는 방식이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강남구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반복된 훈련으로 재난 대비 체제를 완비해 '안전도시 강남'으로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13개 공공기관과 5개 민간기관이 훈련에 참여한다. 각 기관은 노약자·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피방안을 집중 훈련한다.
오전 10시 구청 토론훈련을 거쳐 현장훈련이 이뤄진다. 훈련내용은 고속철도역사 내 대형화재에 대비한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등이다.
구는 역사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을 위해 '논스톱(Non-Stop) 출동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견인차량이 즉각 출동해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해주는 방식이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강남구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반복된 훈련으로 재난 대비 체제를 완비해 '안전도시 강남'으로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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