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브리티시 에어웨이와 루프트한자 항공은 20일(현지시간) 안전과 치안과 관련된 이유로 카이로행 비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안전과 관련한 문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브리티시 항공은 이집트행 운항을 1주일 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독일 루프트한자는 21일 항공편 운항이 정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항공사 모두 이메일을 통해 단 두 문장의 짤막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브리티시 항공은 카이로로의 운항 중단 결정이 모든 공항들의 안전에 대한 계속된 검토 끝에 내려졌다면서 이는 추가 평가를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 역시 예방적 조치로 운항을 중단하다고 말해싿. 루프트한자는 그러나 안전 문제만 언급했을 뿐 치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의 운항 중단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로 인한 긴장 고조 속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을 나포한데 대한 대응을 영국이 검토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호르무즈해협은 카이로로부터 약 2500㎞ 떨어져 있다.
[email protected]
브리티시 항공은 이집트행 운항을 1주일 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독일 루프트한자는 21일 항공편 운항이 정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항공사 모두 이메일을 통해 단 두 문장의 짤막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브리티시 항공은 카이로로의 운항 중단 결정이 모든 공항들의 안전에 대한 계속된 검토 끝에 내려졌다면서 이는 추가 평가를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 역시 예방적 조치로 운항을 중단하다고 말해싿. 루프트한자는 그러나 안전 문제만 언급했을 뿐 치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의 운항 중단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로 인한 긴장 고조 속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을 나포한데 대한 대응을 영국이 검토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호르무즈해협은 카이로로부터 약 2500㎞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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