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사교육 설문 결과
【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지역 학부모 10명 가운데 7명은 '학원 휴일휴무제' 도입에 찬성하지만, 방학 중에 자녀의 사교육을 추가할 계획인 학부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여론조사기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3~4일 도내 19세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8%p, 응답률은 7.9%이다.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9.1%는 '자녀 방학 중에 현재 시키는 사교육만 하고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했지만, 27.1%는 '방학에 사교육을 추가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추가할 사교육은 '일반 과목'이 10.6%, '예체능과 취미 교양'이 9.7%, '일반과목+예체능·취미교양' 6.8% 순이었다.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입시 학원을 의무적으로 쉬게 하는 '학원 휴일휴무제' 도입을 놓고는 찬성이 71.5%, 반대가 24.9%였다.
전체 응답자의 60.7%는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7.9%에 그쳤다.
하지만 사교육 비용을 놓고는 48.5%가 불만족하다고 했고, 30.8% 보통이라고 했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11.1% 수준이었다.
자녀의 사교육 경험을 묻는 문항에는 '현재 사교육을 하고 있다'는 응답이 76.8%였으며, 이전에 사교육 경험까지 합하면 94.9%가 있다고 답했다.
일반과목 사교육이 성적에 도움된다는 응답은 79.4%, 도움이 안 된다는 응답은 20.1%였다.
사교육을 하는 이유는 '학교 수업 보충‘(33.4%), '자녀의 취미 교양 재능 계발'(30.7%), '학교수업 선행학습‘(27.1%), '불안심리'(26.3%), '진학 준비'(25.1%) 순으로 나왔다.
이와 함께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여름방학 때 하고 싶은 일을 묻자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33.4%), ‘친구들과의 여행’(25.9%),‘가족과 더 많은 시간’(15.6%), ‘진로와 진학 등의 경험 활동’(14.0%) 등의 순으로 답했다. '공부를 하겠다'는 응답은 9.7%에 그쳤다.
김주영 도교육청 대변인은 “경기도교육청은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 개선 노력과 함께 꿈의학교, 꿈의대학 등을 통한 다양한 체험 확대 정책으로 삶의 의미를 키우는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경기도교육청은 여론조사기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3~4일 도내 19세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8%p, 응답률은 7.9%이다.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9.1%는 '자녀 방학 중에 현재 시키는 사교육만 하고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했지만, 27.1%는 '방학에 사교육을 추가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추가할 사교육은 '일반 과목'이 10.6%, '예체능과 취미 교양'이 9.7%, '일반과목+예체능·취미교양' 6.8% 순이었다.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입시 학원을 의무적으로 쉬게 하는 '학원 휴일휴무제' 도입을 놓고는 찬성이 71.5%, 반대가 24.9%였다.
전체 응답자의 60.7%는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7.9%에 그쳤다.
하지만 사교육 비용을 놓고는 48.5%가 불만족하다고 했고, 30.8% 보통이라고 했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11.1% 수준이었다.
자녀의 사교육 경험을 묻는 문항에는 '현재 사교육을 하고 있다'는 응답이 76.8%였으며, 이전에 사교육 경험까지 합하면 94.9%가 있다고 답했다.
일반과목 사교육이 성적에 도움된다는 응답은 79.4%, 도움이 안 된다는 응답은 20.1%였다.
사교육을 하는 이유는 '학교 수업 보충‘(33.4%), '자녀의 취미 교양 재능 계발'(30.7%), '학교수업 선행학습‘(27.1%), '불안심리'(26.3%), '진학 준비'(25.1%) 순으로 나왔다.
이와 함께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여름방학 때 하고 싶은 일을 묻자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33.4%), ‘친구들과의 여행’(25.9%),‘가족과 더 많은 시간’(15.6%), ‘진로와 진학 등의 경험 활동’(14.0%) 등의 순으로 답했다. '공부를 하겠다'는 응답은 9.7%에 그쳤다.
김주영 도교육청 대변인은 “경기도교육청은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 개선 노력과 함께 꿈의학교, 꿈의대학 등을 통한 다양한 체험 확대 정책으로 삶의 의미를 키우는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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