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과 산업 상생 방안 논의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여는 이번 포럼은 창원과 대구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포럼은 '지역-삶-산업-교육 상생의 길'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다.
포럼에서는 전남 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 현장 교사,정책 관계자, 연구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전남 지역의 산업구조와 연계하여 교육과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나선다. 두 기조강연자는 각각 전남형 혁신인재 육성 방안과 작은학교 문제에 대해 강연을 한다.
기조강연 후 지역의 교육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지며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장은 "지역에서의 삶, 산업 그리고 교육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교육계,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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