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4층 강당서 개최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5·6가동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참여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종로5·6가동은 고립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민참여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복지통장,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고립가구 발굴 방법 등에 관한 논의된다.
동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소담도시락 지원 사업 ▲중·장년층 자조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담도시락 50+지원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과 중·장년층 40여 가정에 주 1회 도시락을 전달해 균형 잡힌 식사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종로5·6가동의 고독사 예방 사업이다.
도시락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유동식과 일반식으로 구분해 제공한다.
종로5·6가동에서는 중·장년층 자조모임인 연못골에서 부르는 희망노래를 운영한다. 고시원이나 여관에 홀로 거주하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치료와 상담 등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립 의지를 높이고 이웃 관계망을 형성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외부와 단절된 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가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종로5·6가동은 고립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민참여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복지통장,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고립가구 발굴 방법 등에 관한 논의된다.
동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소담도시락 지원 사업 ▲중·장년층 자조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담도시락 50+지원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과 중·장년층 40여 가정에 주 1회 도시락을 전달해 균형 잡힌 식사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종로5·6가동의 고독사 예방 사업이다.
도시락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유동식과 일반식으로 구분해 제공한다.
종로5·6가동에서는 중·장년층 자조모임인 연못골에서 부르는 희망노래를 운영한다. 고시원이나 여관에 홀로 거주하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치료와 상담 등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립 의지를 높이고 이웃 관계망을 형성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외부와 단절된 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가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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