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7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7일까지 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생 전공 설명회 '전공·진로 탐색 체험(전진탐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공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강동구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아는 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선다.
멘토단은 강동구 대표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스쿨' 출신이면서 대학에 진학한 우수 인재 가운데 선발된 151명(86개 전공, 38개 대학)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한다. 학생들은 알고 싶은 학과 2개를 선택해 2교시에 걸쳐 전공 특강을 들을 수 있다.
구는 중학교 3학년 전환기 진로교육 일정에 맞춘 11월과 겨울방학 전인 12월에도 찾아가는 대학생 전공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전진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이 후배들과 그동안의 경험, 진로·진학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진로, 전공 탐색을 돕고 있다"며 "학교, 대학생, 지역 교육단체 등과 협력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행복한 교육도시 강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전공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강동구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아는 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선다.
멘토단은 강동구 대표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스쿨' 출신이면서 대학에 진학한 우수 인재 가운데 선발된 151명(86개 전공, 38개 대학)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한다. 학생들은 알고 싶은 학과 2개를 선택해 2교시에 걸쳐 전공 특강을 들을 수 있다.
구는 중학교 3학년 전환기 진로교육 일정에 맞춘 11월과 겨울방학 전인 12월에도 찾아가는 대학생 전공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전진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이 후배들과 그동안의 경험, 진로·진학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진로, 전공 탐색을 돕고 있다"며 "학교, 대학생, 지역 교육단체 등과 협력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행복한 교육도시 강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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