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식 위원장 "노동계 불참 유감…11일 논의종결 바람직"

기사등록 2019/07/09 15:45:02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에 대한 브리핑에 앞서 생각에 빠져 있다. 2019.06.19.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에 대한 브리핑에 앞서 생각에 빠져 있다. 2019.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식 위원장은 9일 집중심의를 하기로 한 제10차 전원회의에 노동자 위원들이 불참한 것에 대해 "근로자 위원들의 불참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제10차 전원회의를 열어 2020년도 최저임금 수준 심의를 재개했다. 이날 전원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 위원 8명만 참석했다. 노동자 위원 9명은 사용자 측 삭감안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며 불참했다.

박 위원장은 "근로자 위원들이 참석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것 같다"며 "그럼에도 해야 할 책임이 있고 가야할 길이 명확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대화와 협의의 장인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가) 서로 입장은 달라도 궁극적으로 하나일 수 밖에 없다"며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을 지닌 당사자와의 소통과 공감이 이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기본적 전제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들이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마지막까지 상대에 대한 존중과 믿음의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일단 이번주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동안 집중 심의하기로 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속개되는 위원회 논의가 있다"며 "적어도 7월 11일까지는 2020년 최저임금 관련 임금 수준 논의를 종결하는게 바람직하다. 여러 차례 언급했듯이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위원장으로써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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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위원장 "노동계 불참 유감…11일 논의종결 바람직"

기사등록 2019/07/09 15:45: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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