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시청역 인근에서 긴급체포
"천막 왜 안 치우느냐"며 시비 걸어
"청계광장 인근서 노숙하는 무직자"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 불법 천막의 모습. 우리공화당은 지난 6일 광화문광장 북측에 불법 천막을 재설치했다. 서울시는 7일 오후 6시까지 자진철거를 통보했으나 당 측은 철거를 거부했다. 2019.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는 우리공화당 당원이 흉기로 위협을 당했다는 신고와 관련, 경찰이 범인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붙잡았다.
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에서 A씨(55)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 천막에서 한 여성 당원을 커터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청계광장 인근에서 노숙을 하는 무직자로, 우리공화당 청계광장 천막 앞을 지나던 중 "천막을 왜 치우지 않느냐"고 따지며 시비를 건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같은 혐의를 인정했으며 범행 추정 도구를 압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A씨는 폭행 등의 전과가 있는 인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전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 천막에서 한 남성이 여성 당원을 커터칼로 위협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 당원은 "한 남성이 천막 내부로 들어와 욕을 하고 나간 뒤 5분여 뒤 다시 찾아와 커터칼로 위협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신병 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에서 A씨(55)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 천막에서 한 여성 당원을 커터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청계광장 인근에서 노숙을 하는 무직자로, 우리공화당 청계광장 천막 앞을 지나던 중 "천막을 왜 치우지 않느냐"고 따지며 시비를 건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같은 혐의를 인정했으며 범행 추정 도구를 압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A씨는 폭행 등의 전과가 있는 인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전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 천막에서 한 남성이 여성 당원을 커터칼로 위협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 당원은 "한 남성이 천막 내부로 들어와 욕을 하고 나간 뒤 5분여 뒤 다시 찾아와 커터칼로 위협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신병 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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