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 내 구직자를 위한 어린이집 급식조리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의 일자리창출 사업 가운데 하나다. 지난 1월 고용노동청 공모 선정으로 시작돼 상반기 과정을 마쳤으며 10월 말까지 하반기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45일간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2관에서 열린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4시간씩 진행된다.
한식조리기능사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를 포함한 어린이집 맞춤 실무요리가 주된 강의 내용이다.
강의 초반에는 자기소개 컨설팅, 근무환경 설명 등을 다루는 취업 대비 강의와 직무소양 교육도 시행된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수업’은 주로 안전관리, 공중보건, 식품위생, 식품학, 조리 이론과 원가계산에 대해 강의한다.
104시간 동안 이뤄질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시간에는 대량조리도구 사용법, 대용량재료 준비 및 기초손질법, 재료 썰기를 실습하고 총 53종의 메뉴를 조리해 본다.
어린이집 맞춤 실무요리 수업을 통해 약 30종의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강북구민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거나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연매출 1억5000만원 이하의 영세자영업자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정원은 20명이며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력서, 반명함 사진, 주민등록 등본, 훈련·구직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980-2381)에 방문접수 가능하다. 교육 대상은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의 일자리창출 사업은 지역 실정과 산업 특성이 반영돼 실질적인 고용 촉진을 유도할 수 있다"며 "직업능력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번 프로그램은 구의 일자리창출 사업 가운데 하나다. 지난 1월 고용노동청 공모 선정으로 시작돼 상반기 과정을 마쳤으며 10월 말까지 하반기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45일간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2관에서 열린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4시간씩 진행된다.
한식조리기능사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를 포함한 어린이집 맞춤 실무요리가 주된 강의 내용이다.
강의 초반에는 자기소개 컨설팅, 근무환경 설명 등을 다루는 취업 대비 강의와 직무소양 교육도 시행된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수업’은 주로 안전관리, 공중보건, 식품위생, 식품학, 조리 이론과 원가계산에 대해 강의한다.
104시간 동안 이뤄질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시간에는 대량조리도구 사용법, 대용량재료 준비 및 기초손질법, 재료 썰기를 실습하고 총 53종의 메뉴를 조리해 본다.
어린이집 맞춤 실무요리 수업을 통해 약 30종의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강북구민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거나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연매출 1억5000만원 이하의 영세자영업자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정원은 20명이며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력서, 반명함 사진, 주민등록 등본, 훈련·구직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980-2381)에 방문접수 가능하다. 교육 대상은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의 일자리창출 사업은 지역 실정과 산업 특성이 반영돼 실질적인 고용 촉진을 유도할 수 있다"며 "직업능력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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