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자율주행버스' 서울 도심 달렸다…내달 상암에 시험장

기사등록 2019/06/22 15:34:57

서울시·국토부·과기부,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 개최

박원순 시장 등 시승…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탑승한 5G 통신망을 활용한 자율주행차량이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9.06.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탑승한 5G 통신망을 활용한 자율주행차량이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9.06.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5G(5세대 이동통신) 융합 자율주행버스가 22일 사람들을 태우고 서울 도심을 달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순수 국내기술로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주행버스'를 시승했다.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구축 중인 상암에서 열린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이 탑승한 자율주행버스는 도로 약 710m(상암 에스플렉스센터~월드컵북로) 달렸다.

자율주행 버스 4대와 자율주행 승용차 3대는 월드컵북로 1.1㎞ 구간을 시민을 직접 태우고 운행하면서 5G 기반 신호인식, 고장차량 회피 등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자율주행버스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유영상 SK텔레콤 부사장도 함께 탑승했다.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7월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 상암 자율주행 시험공간은 도심형 자율주행지원 C-ITS 시설을 비롯해 정밀도로지도, 전기차 충전소 등을 갖췄다. 이 공간은 5G 융합 자율주행 등 실증 공간으로 24시간 민간에 무료 개방된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6.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6.22.  [email protected]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국토부와 공동 추진하는 C-ITS 실증사업의 하나다. 상암에 조성 중인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현장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서울의 미래교통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주제는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이다.

서울시, 국토부, 과기부가 공동 주최했다.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자율주행 관련 국내기업과 연세대, 국민대 등 대학교 등 17개 단체도 참여했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상암 에스플렉스센터 1층에 서울시가 조성·운영하는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박 시장은 VR(가상현실)로 자율주행차가 어떻게 운행되는지 체험하고 5G 통신망으로 전송된 자율주행차량 관련 데이터가 센터에서 어떻게 시연되는지도 관람했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의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자율주행차량에 탑승해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2019.06.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의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자율주행차량에 탑승해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2019.06.22.  [email protected]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카, C-ITS 등 미래교통의 관제와 기술발전 지원에 특화된 공간이다. 관련 분야 기업·기관 관계자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박 시장은 오전 10시에는 MBC 문화광장 앞에서 열리는 공식 기념식에서 페스티벌에 참석한 시민, 자율주행 관계자 등에게 환영사를 했다. 이어 기념식 무대 옆에 마련된 전시장에 전시된 자율주행차량을 관람했다.

박 시장은 이후 오전 10시30분에는 자율주행택배가 직접 택배를 가져다주는 시연에 참여했다. 김 장관과 함께 초고속 5G 통신망을 통해 차량과 차량 주변의 모든 것이 연결되는 '5G 융합 커넥티트 카(V2X·Vehicle to Everything)'도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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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자율주행버스' 서울 도심 달렸다…내달 상암에 시험장

기사등록 2019/06/22 15:34: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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