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점검단 445명과 10개 역사 합동점검
개선사항 30건 제시…"보완 후 개통"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포시는 지난 12일부터 나흘 동안 철도안전 국민점검단과 함께 김포도시철도 개통 전 개선사항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점검단은 김포도시철도 인근 주민과 철도 동호회·대학교, 공단 시민참여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445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졌다.
점검단은 전문가와 함께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 개통 노선 10개 역사를 점검하고 교통약자 편의시설 부족, 안전시설 표시 시인성 미달 등 총 30건의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만차 운행시 발생할 수 있는 통신 장애 유무와 승하차 시험을 시행했고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편의·안전시설 등 환승 체계, 역사 내부시설, 승강장 등을 점검했다.
공단 관계자는 "개선 사항은 김포시, 김포골드라인과 공유해 개통 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국민점검단은 김포도시철도 인근 주민과 철도 동호회·대학교, 공단 시민참여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445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졌다.
점검단은 전문가와 함께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 개통 노선 10개 역사를 점검하고 교통약자 편의시설 부족, 안전시설 표시 시인성 미달 등 총 30건의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만차 운행시 발생할 수 있는 통신 장애 유무와 승하차 시험을 시행했고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편의·안전시설 등 환승 체계, 역사 내부시설, 승강장 등을 점검했다.
공단 관계자는 "개선 사항은 김포시, 김포골드라인과 공유해 개통 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