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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녹즙, B2B 채널로 판로 확장

기사등록 2019/06/17 08:27:09

B2B 전용 제품 ‘니어 네이처’ 출시...기업, 군대 등에 납품

【서울=뉴시스】풀무원 B2B전용제품 '니어 네이처'
【서울=뉴시스】풀무원 B2B전용제품 '니어 네이처'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풀무원녹즙은 B2B(기업간 거래) 채널로 판로를 확장,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400여개의 풀무원녹즙 가맹점과 2700여명에 달하는 배송판매원 모닝스텝을 등 일일배송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일일 배달이 어려웠던 학교, 기업, 골프장 등에  B2B전문팀을 진입시키고 풀무원 녹즙 가맹점, 모닝스텝을 연계해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B2B채널로 시장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 녹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풀무원녹즙은 SK하이닉스, 외식기업 호경에프씨의 가맹점과 수도권 케이터링 업체에 B2B 전용 제품 ‘니어 네이처’ 건강즙 4종을 제공하고 있다.

국군복지단의 온라인몰에도 입점했으며 향후 지역 노인 복지관 등으로도 채널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오정훈 풀무원녹즙 멀티채널팀장은 “풀무원녹즙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녹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B2B 채널 개척을 위한 팀을 신설하고, B2B 전용 제품 라인업을 정비했다”며 “B2B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맞춤 음료와 식단, 서비스로 B2B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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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녹즙, B2B 채널로 판로 확장

기사등록 2019/06/17 08:27: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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