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미세먼지 25% 감축 목표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19 미세먼지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번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차츰 민간으로 영역을 넓혀 구민들 스스로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25% 감축을 목표로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관리 ▲교통 분야 미세먼지 저감 추진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미세먼지 건강보호 대책 ▲미세먼지 줄이기 주민 참여 실천운동 전개 등 여섯 가지 추진 전략을 세웠다.
구는 주민건강을 지키고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운영한다.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발령됐을 시 주민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한다.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비산먼지 공정별 저감 방안을 교육하고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합동 점검에 나선다. 또 연1회 민관합동 지도점검 및 무신고 시설 행정처분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대기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관리를 진행한다.
교통 분야에 있어서도 대대적인 미세먼지 관리에 나선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차량 운행 제한을 실시하고 단속 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조치를 취한다. 다만 유예대상, 저공해조치 차량은 제외된다.
또 마을버스 등 경유차량 배출가스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공회전 제한 지역 단속,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점검도 실시해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를 강화한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신규 관용차 구입 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를 구매하고, 500세대 이상 건축 허가 시 전기충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한다.
생활주변에서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또한 펼친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취약계층에는 보조금 지원 및 특별판매를 병행 추진한다. 도로 물청소 및 분진 청소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시 도로 청소를 강화하고 옥상 등의 쓰레기 청소로 날림먼지는 깨끗하게 해소한다. 방치된 땅 청소와 텃밭 조성 등을 진행하고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기순환장치 및 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한다.
대상은 신축, 증축 공공시설물이며 시설개수 대상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이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역시 마련했다. 구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전문 인력을 동원해 공기청정기 필터를 관리하고 경로당에 미세먼지 방진망을, 어린이집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 65세이상 수급자 및 임산부, 호흡기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3000매 이상 보급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특강을 진행한다.
미세먼지 저감 및 대중교통이용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구청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로 알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구는 이번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차츰 민간으로 영역을 넓혀 구민들 스스로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25% 감축을 목표로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관리 ▲교통 분야 미세먼지 저감 추진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미세먼지 건강보호 대책 ▲미세먼지 줄이기 주민 참여 실천운동 전개 등 여섯 가지 추진 전략을 세웠다.
구는 주민건강을 지키고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운영한다.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발령됐을 시 주민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한다.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비산먼지 공정별 저감 방안을 교육하고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합동 점검에 나선다. 또 연1회 민관합동 지도점검 및 무신고 시설 행정처분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대기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관리를 진행한다.
교통 분야에 있어서도 대대적인 미세먼지 관리에 나선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차량 운행 제한을 실시하고 단속 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조치를 취한다. 다만 유예대상, 저공해조치 차량은 제외된다.
또 마을버스 등 경유차량 배출가스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공회전 제한 지역 단속,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점검도 실시해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를 강화한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신규 관용차 구입 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를 구매하고, 500세대 이상 건축 허가 시 전기충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한다.
생활주변에서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또한 펼친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취약계층에는 보조금 지원 및 특별판매를 병행 추진한다. 도로 물청소 및 분진 청소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시 도로 청소를 강화하고 옥상 등의 쓰레기 청소로 날림먼지는 깨끗하게 해소한다. 방치된 땅 청소와 텃밭 조성 등을 진행하고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기순환장치 및 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한다.
대상은 신축, 증축 공공시설물이며 시설개수 대상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이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역시 마련했다. 구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전문 인력을 동원해 공기청정기 필터를 관리하고 경로당에 미세먼지 방진망을, 어린이집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 65세이상 수급자 및 임산부, 호흡기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3000매 이상 보급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특강을 진행한다.
미세먼지 저감 및 대중교통이용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구청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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