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강인, 대한축구협회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시차 때문에 깨서 봤어요. 잘해주니 축구팬으로서 고맙습니다."
폴란드에서 연일 승전보를 전해오는 20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이 A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16강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한 한국은 숙적 일본을 넘어 6년 만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9일 세네갈을 잡으면 1983년 멕시코 대회 4강 신화를 재현할 수 있다.
손흥민 역시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잘 알고 있었다. 이날 오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 후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대회를 치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과 희생을 했겠는가. 20세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어린 선수들이 해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한국의 키플레이어는 이강인(발렌시아)이다. 형들보다 2살 어린 만 18세이지만 그라운드 안에서는 단연 돋보인다.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넘어가 익힌 기술들로 중원을 헤집고 다닌다.
폴란드에서 연일 승전보를 전해오는 20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이 A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16강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한 한국은 숙적 일본을 넘어 6년 만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9일 세네갈을 잡으면 1983년 멕시코 대회 4강 신화를 재현할 수 있다.
손흥민 역시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잘 알고 있었다. 이날 오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 후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대회를 치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과 희생을 했겠는가. 20세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어린 선수들이 해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한국의 키플레이어는 이강인(발렌시아)이다. 형들보다 2살 어린 만 18세이지만 그라운드 안에서는 단연 돋보인다.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넘어가 익힌 기술들로 중원을 헤집고 다닌다.

【파주=뉴시스】배훈식 기자 = 5일 오전 경기 파주시 파주NFC에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6.05. [email protected]
하지만 손흥민은 이강인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주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린 시절부터 유명했던 이강인에게 주목되는 현실은 어쩔 수 없더라도 이강인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희생하는 동료들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인이는 발렌시아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뛰는 것 자체만으로 능력이 있다는 의미다. 경기장에서 최대한 능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하면서도 "다른 선수들이 잘 받쳐줘서 강인이가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모든 선수가 노력과 희생을 하고 있다. 한 선수보다는 모든 선수가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며 개인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했다.
후배들이 8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뛰어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축구팬과 축구인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을 20세 선수들도 알았으면 한다. 조금 더 힘을 내 4강, 결승까지 진출해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email protected]
"강인이는 발렌시아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뛰는 것 자체만으로 능력이 있다는 의미다. 경기장에서 최대한 능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하면서도 "다른 선수들이 잘 받쳐줘서 강인이가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모든 선수가 노력과 희생을 하고 있다. 한 선수보다는 모든 선수가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며 개인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했다.
후배들이 8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뛰어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축구팬과 축구인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을 20세 선수들도 알았으면 한다. 조금 더 힘을 내 4강, 결승까지 진출해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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