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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무직 아들죽인 70대 日전차관 "남에 폐끼치면 안돼"

기사등록 2019/06/02 17:07:54

【서울=뉴시스】76살 아버지가 44살의 아들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도쿄의 주택 외관. 구마자와 히데아키(熊澤英昭) 전 농림수산성 사무차관은 무직인데다 가정 내에서 폭력을 휘두르곤 하던 장남을 1일 칼로 찔려 숨지게 해 체포됐다. 그는 "주위에 폐를 끼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 NHK> 2019.6.2
【서울=뉴시스】76살 아버지가 44살의 아들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도쿄의 주택 외관. 구마자와 히데아키(熊澤英昭) 전 농림수산성 사무차관은 무직인데다 가정 내에서 폭력을 휘두르곤 하던 장남을 1일 칼로 찔려 숨지게 해 체포됐다. 그는 "주위에 폐를 끼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 NHK> 2019.6.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1일 44살의 장남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해 체포된 전 농림수산성 사무차관 구마자와 히데아키(熊澤英昭, 76)는 경찰 조사에서 "주위에 폐를 끼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NHK 방송이 2일 보도했다.

 사건 당시 구마자와 전 차관은 숨진 아들 구마자와 에이이치로(熊澤英一郞)가 인근 초등학교에서 나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화를 내는 것에 대해 꾸짖으며 논쟁을 벌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나타났다.

구마자와 전 차관은 1일 도쿄 네리마(練馬)구의 자택에서 무직의 장남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숨진 아들은 가정 내에서 폭력을 행사하기도 해 왔으며 체포된 구마자와 전 차관은 "주위에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경찰 수사 관계자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정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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