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29일 오전 11시5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모 아파트 단지 내에서 A(76)씨의 머리 등을 주먹과 나무 의자로 수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다.
조현병(정신분열병)을 앓던 김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에도 같은 범행으로 입건된 바 있는 김씨가 재범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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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30 09:42: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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