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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최대 20억원

기사등록 2019/05/23 14:44:11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건물의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은 건물에서 에너지 낭비가 발생하는 요인을 찾아 개선한다. 건물을 리모델링할 때 단열재, 단열창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공사 등이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건물의 경우 500만원에서 최대 20억원, 상업시설의 경우 2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이다. 연 이율 1.45%의 고정금리로 융자가 지원된다. 8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건물은 3년까지 거치가 가능하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을 실시하고자 하는 구민은 누구나 융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온라인 융자신청 홈페이지(http://brp.eseoul.go.kr/fund/)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환경과(2620-4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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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최대 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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