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명학마을 홍보 ‘두루미 캐릭터’ 제작

기사등록 2019/05/22 10:40:23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최근 안양시가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 강화를 위해 마을 지명유래를 참조해 제작한 캐릭터.(캐릭터=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최근 안양시가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 강화를 위해 마을 지명유래를 참조해 제작한 캐릭터.(캐릭터=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안양 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박람회 참가에 이어 캐릭터 를 제작하는 등 관련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뉴딜사업의 전국 홍보화와 함께 사업의 활력 강화를 위해 마을 캐릭터 ‘명학마을 프렌즈’를 제작했다.  최근 제작된 프렌즈는 뚜미, 뚜루, 루루, 루미라는 이름의 네 마리 두루미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는 학이 울었던 바위가 있는 근처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불려진 ‘명학마을’ 지명 유래를 반영했다. 어린이에게 친숙하도록 동화적 상상력도 가미했다고 시는 설명 했다.

이에 앞서 시는 명학마을의 도시재생 성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달 나흘간 인천항 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각 주체와 소통을 갖는 등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되는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은 167억원의 사업비 투입과 함께 오는 2021년까지 진행 된다. 아울러 소규모주택정비, 골목길개선 등 지역 역량 강화에 나선다.특히 두루미하우스와 스마트케어하우스 등이 조성 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춘다.

한편 시는 새롭게 제작한 캐릭터를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나 유인물 제작 등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게 될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안양시, 명학마을 홍보 ‘두루미 캐릭터’ 제작

기사등록 2019/05/22 10:40: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