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롯데백화점 전주점 임직원(입주사 직원 포함)을 대상으로 대출 등 금융 서비스 및 금융 교육을 통한 신용관리 서비스 지원, 상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의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금융 지원을 담당하는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 클리닉 센터는 백화점 내 상담 데스크 운영을 통해 백화점 임직원 및 고객에게 건전한 부채관리(Debt Management Servic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신용 대출로 전환해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 등급 상승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추진한다.
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인 입주사 직원들의 금융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써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금융 서비스 강화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으로까지 이어져 한층 확대된 금융 지원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 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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