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시장세력은 옹호하면서…좌파들의 내로남불"
"'광화문 광장 자유민주적 이용 법률' 제정" 주장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15일 광화문 광장에 설치한 애국당 천막을 제거하겠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폭력을 행사해 강제철거를 시도하면 광화문 광장에 박원순 단두대를 설치하고 포승줄에 묶인 박 시장 조형물을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조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지난 2016년 말 광화문 광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포승줄로 묶인 조형물과 단두대, 비아그라 소품 등 그야말로 저주의 굿판이 난무한 선동의 광장이었다"라며 "심지어 당시 박 시장은 광화문 광장에 난무한 수많은 불법텐트를 보호하려고 서울시 공무원을 동원하고 구급차, 소방차, 청소차량까지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시장·반대한민국 세력은 옹호하고 지원하면서 애국당 천막의 강제철거를 운운하는 것은 좌파들의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다"라고 일갈했다.
그는 "박 시장은 촛불집회의 불법에는 눈 감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서울시장의 무책임한 안전관리로 억울하게 사망한 애국열사 5명에 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요구는 외면하는 것은 자신의 범죄를 숨기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저주의 광화문 광장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사랑하는 광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광화문 광장의 자유민주적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편협한 좌파논리에 빠져 국민을 편 가르는 서울시장을 바로잡고 광화문 광장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조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지난 2016년 말 광화문 광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포승줄로 묶인 조형물과 단두대, 비아그라 소품 등 그야말로 저주의 굿판이 난무한 선동의 광장이었다"라며 "심지어 당시 박 시장은 광화문 광장에 난무한 수많은 불법텐트를 보호하려고 서울시 공무원을 동원하고 구급차, 소방차, 청소차량까지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시장·반대한민국 세력은 옹호하고 지원하면서 애국당 천막의 강제철거를 운운하는 것은 좌파들의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다"라고 일갈했다.
그는 "박 시장은 촛불집회의 불법에는 눈 감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서울시장의 무책임한 안전관리로 억울하게 사망한 애국열사 5명에 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요구는 외면하는 것은 자신의 범죄를 숨기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저주의 광화문 광장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사랑하는 광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광화문 광장의 자유민주적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편협한 좌파논리에 빠져 국민을 편 가르는 서울시장을 바로잡고 광화문 광장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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