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일 관계부처 TF회의…가뭄 예·경보 공유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되는 영농기철인 5~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용수 확보에 신경써야 한다는 정부 판단이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가뭄 예·경보'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이 참여했다.
이달 6일 기준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의 평년 이상이다. 농업저수지의 경우 평년의 114%, 다목적 댐은 139%, 용수 댐은 116% 수준을 보인다.
지역별로도 평년 대비 최저인 강원 98.9%에서 최고인 전북 119.0%로 고르게 분포한다.
그러나 최근 6개월과 1년 간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각각 234.7㎜, 1212.1㎜로 평년의 83%, 93% 수준이다.
5~7월 석달 간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영농기철 용수 공급에 문제 없도록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관심(약한가뭄)단계'인 영동, 포항, 곡성을 중심으로 사전 용수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체 수원(水源)을 활용해 용수를 비축하고 주간 단위로 옹진·진도군 25개 도서 지역 1701세대의 비상급수 대비 현황을 관리한다.
또 용·배수로 정비와 가뭄 대책용 시설·장비를 지속 점검하기로 했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모내기 물 사용 증가로 저수율이 급격히 줄어드는 영농기 기간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용수 관리가 요구된다"며 "평상 시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가뭄 예·경보'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이 참여했다.
이달 6일 기준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의 평년 이상이다. 농업저수지의 경우 평년의 114%, 다목적 댐은 139%, 용수 댐은 116% 수준을 보인다.
지역별로도 평년 대비 최저인 강원 98.9%에서 최고인 전북 119.0%로 고르게 분포한다.
그러나 최근 6개월과 1년 간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각각 234.7㎜, 1212.1㎜로 평년의 83%, 93% 수준이다.
5~7월 석달 간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영농기철 용수 공급에 문제 없도록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관심(약한가뭄)단계'인 영동, 포항, 곡성을 중심으로 사전 용수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체 수원(水源)을 활용해 용수를 비축하고 주간 단위로 옹진·진도군 25개 도서 지역 1701세대의 비상급수 대비 현황을 관리한다.
또 용·배수로 정비와 가뭄 대책용 시설·장비를 지속 점검하기로 했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모내기 물 사용 증가로 저수율이 급격히 줄어드는 영농기 기간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용수 관리가 요구된다"며 "평상 시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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