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마을이 학교다' 거점공간 운영

기사등록 2019/05/10 14:38:11

'마을 품 학교' 개소

【서울=뉴시스】 새롭게 단장한 동작구 마을 품 학교의 모습. 2019.05.10.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새롭게 단장한 동작구 마을 품 학교의 모습. 2019.05.10.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이 학교다' 사업의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이 학교다'는 교육 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 내 교육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쉼과 놀이가 있는 창의체험 위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장승배기로 19길 50에 3층과 4층 171.08㎡ 규모 공간을 마을교육 사업 거점공간으로 선정해 시설 내부공사를 마쳤다.

구는 ▲화장실 개·보수 ▲출입문 교체 ▲바닥 및 벽면 도장 ▲전등설비 ▲연습실·회의실·탕비실·작품전시공간 등 시설개선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달 주민의견을 반영한 공모를 통해 거점공간 명칭을 '마을 품 학교'로 정했다. 마을 품 학교는 이달 중 개소한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마을이 학교다' 거점 공간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확대 발굴하고 마을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아동·청소년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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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마을이 학교다' 거점공간 운영

기사등록 2019/05/10 14:38: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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