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미국 국방부가 9일(현지시간)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고 공식 확인했다고 NHK가 10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9일 북한 북서쪽 지역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동쪽으로 발사돼 300㎞ 이상을 비행한 뒤 동해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개(multiple)의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북서쪽 구성 기지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이 발사돼 각각 420㎞와 270㎞를 달아 동해에 떨어졌다고 밝혔다고 NHK는 전했다.
또한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어떠한 탄도미사일 발사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미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9일 북한 북서쪽 지역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동쪽으로 발사돼 300㎞ 이상을 비행한 뒤 동해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개(multiple)의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북서쪽 구성 기지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이 발사돼 각각 420㎞와 270㎞를 달아 동해에 떨어졌다고 밝혔다고 NHK는 전했다.
또한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어떠한 탄도미사일 발사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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