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P/뉴시스】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대중 관세 위협 및 중국의 협상 취소 움직임에 6일 중국 증시가 오전 장에서 5% 넘게 폭락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거래에서 전 장(4월 30일) 마감가 대비 5.19% 하락한 2918.65 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6.15%나 폭락한 9079.74 포인트를 기록했다.
중국판 나스닥인 차이넥스트 역시 6.55% 하락한 1517.46 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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