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울 강남역 직행버스 5월 말부터 운행

기사등록 2019/04/24 15:01:24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서울 강남역 간 직행 시외버스가 오는 5월 말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 안성시는 안성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남안성 IC를 거쳐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직행버스를 오는 5월 말부터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안성터미널~서울 강남역 간 노선은 경유지 없이 논스톱으로 운행돼 소요시간이 약 2시간에서 50분으로 대폭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인가는 이달 말 쯤 경기도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 차량 구입 및 운전자 확보 등 사전 준비를 거쳐, 5월 말부터 왕복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서울시와 다양한 협상으로 강남역 노선 신설의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비롯해 국가철도 가시화 등 명실상부한 교통의 거점도시 발판을 마련하는데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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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울 강남역 직행버스 5월 말부터 운행

기사등록 2019/04/24 15:01: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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