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청동기박물관 야외전시장 재단장 등

기사등록 2019/04/24 10:25:09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대평면 소재 청동기문화박물관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대평면 소재 청동기문화박물관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청동기문화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물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보다 내실있는 박물관 운영을 통한 활성화 도모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시민문화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예산 5억5700만원을 투입해 야외전시장 목책, 움집, 수변산책로 등의 시설물 정비를 통해 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또 2층에 휴게시설(북카페)을 설치해 진양호를 배경으로 하는 수변산책로와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여가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동기문화박물관은 남강댐 증설에 따른 대규모 문화재 발굴조사를 계기로 2009년 개관하고 남강일대 선사시대 흐름을 알수있는 유물전시와 디오라마, 3D영상관 등 청동기시대 대평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진주시, 시민 수상후보자 내달 1일부터 접수

진주시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올해 진주시민상 수상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시작돼 올해 19회째를 맞고있는 진주시민상은 진주시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수상대상자로 하고 있고 이미 사망했거나 진주시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가 돼 있지 않아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수상자격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전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진주시민상추천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며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수상자로 확정되고 시상식은 10월10일 시민의날에 시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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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청동기박물관 야외전시장 재단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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