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상반기 이주민 무료 건강검진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주민과함께는 오는 21일 오후 2~4시 부산 부산진구 SM빌딩 4~5층 이주민과함께 이주민 무료진료소에서 상반기 이주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건강검진에는 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 부산시여약사회 등이 참여해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혈압측정, 신체계측검사, 방사선 검사, 구강검사 등을 진행한다.

이주민과함께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총 356명의 이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이 중 질환이 발견된 이주민은 협력병원과 연계한 치료를 받았다.

◇금정구,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부산 금정구는 30개 학습곳간에서 진행되는 36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는 주민의 학습편의 제공과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를 위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이뤄지는 '학습곳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곳간별 교육과정은 금정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비 및 재료비의 경우 수강생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롯데호텔, 투썸 패키지 출시

부산 롯데호텔은 연말까지 단체 여행객을 위한 '투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최대 3명이 이용할 수 있는 커넥팅룸 2실을 제공하고, 3인 전용 객실인 디럭스패밀리트윈 룸 2실이 서로 맞닿아 있으며 각 객실에는 옆 방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 자유롭게 객실을 오가며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기본형과 조식형으로 구성된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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