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비트박스 경연대회 'Mouth of Mouth' 개최

기사등록 2019/04/19 11:37:33

21일 오후 2시 플랫폼창동61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비트박스 경영대회 포스터. 2019.04.19.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비트박스 경영대회 포스터. 2019.04.19.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플랫폼창동61 1층 오픈창동 스튜디오에서 비트박스 경연대회 'Mouth of Mouth'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비트박스 경연대회 Mouth of Mouth는 전국의 실력 있는 비트박서(비트박스 하는 사람)를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가 창동으로 모여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연대회다. 지난해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구는 오픈창동사업단의 젊은 청년들이 문화예술로써 새로운 도전을 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비트박스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2019 BEATBOX TO WORLD 우승자 MIGHTY ▲2019 스위스 그랜드 비트박스 챔피언십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Cloud ▲한국의 전설적인 비트박서인 Effect 세 명이 위촉돼 예선전부터 본선까지 심사할 예정이다.

대회 전 과정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새로운 음악장르의 유입을 통해 음악을 향유하는 청년계층이 도봉구로 보다 많이 방문할 수 있는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도봉구가 음악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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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19 11:37: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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