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일 왕십리제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다. 각종 범죄, 교통사고,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핵심이 있다.
왕십리제2동은 지난 2016년 사업지로 선정됐다. 구는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사업초기 단계에서 안심골목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범죄예방연구소, 형사정책연구원 등 전문가 의견도 수렴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폐쇄회로(CC)TV, 비상벨, 고보조명(LED 경관조명에 홍보용 문구나 그림이 인쇄된 필름을 입혀 바닥 또는 벽면에 해당문구를 표출하는 장치) 설치를 통한 범죄예방, 보이는 소화기, 미니소방서 설치를 통한 화재예방, 교차로 알림이, LED 설치를 통한 교통안전 확보와 같은 물리적인 인프라 구축도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안전을 지켜가고자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전마을 사업을 통해 구민의 안전 수요를 반영한 안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다. 각종 범죄, 교통사고,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핵심이 있다.
왕십리제2동은 지난 2016년 사업지로 선정됐다. 구는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사업초기 단계에서 안심골목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범죄예방연구소, 형사정책연구원 등 전문가 의견도 수렴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폐쇄회로(CC)TV, 비상벨, 고보조명(LED 경관조명에 홍보용 문구나 그림이 인쇄된 필름을 입혀 바닥 또는 벽면에 해당문구를 표출하는 장치) 설치를 통한 범죄예방, 보이는 소화기, 미니소방서 설치를 통한 화재예방, 교차로 알림이, LED 설치를 통한 교통안전 확보와 같은 물리적인 인프라 구축도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안전을 지켜가고자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전마을 사업을 통해 구민의 안전 수요를 반영한 안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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