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상계관세율 11.57~164.16%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중국산 알루미늄 전선에 대한 상계관세(수출국의 장려·보조금 지원을 받은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에서 수입한 알루미늄 전선(wire and cable)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개시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상무부는 예비 상계관세율을 11.57~164.16%로 보고 있다. 오는 8월13일쯤 최종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발표돼 주목받았다.
미중은 지난 주 베이징에서 이어 3일 워싱턴DC에서 이틀간의 무역협상을 개시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28~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산 목재 가구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미국 상무부는 중국에서 수입한 알루미늄 전선(wire and cable)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개시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상무부는 예비 상계관세율을 11.57~164.16%로 보고 있다. 오는 8월13일쯤 최종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발표돼 주목받았다.
미중은 지난 주 베이징에서 이어 3일 워싱턴DC에서 이틀간의 무역협상을 개시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28~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산 목재 가구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