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식물나라 '티트리라인' 등 리뉴얼
미샤, 개똥쑥 원료 '트리트먼트 에센스' 출시
동국제약, 병풀 원료 앰풀·커버 크림 속속 선봬

【서울=뉴시스】식물나라 '티트리 라인', 미샤 '타임 레볼루션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2019.03.28.(사진= 각사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착한 성분’ 화장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자연주의 브랜드 식물나라의 ‘티트리 라인’ 등 핵심 제품군과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식물나라는 자신의 피부 타입뿐 아니라 제품 성분도 꼼꼼히 따져 화장품을 구매하는 20~30대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에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한다.
티트리 라인이 첫 번째로 등판한다. 티트리 라인은 티트리와 병풀(호랑이 풀)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트러블과 민감한 피부 진정, 보습 효과가 있다. 기존 제품 기능을 강화한 티트리 시카 토너(250㎖), 티트리 시카 크림(100㎖)과 신제품 티트리 시카 젤(40㎖), 티트리 퓨어 톤 업 크림(100㎖) 등 6가지 제품으로 구성한다.
올리브영은 티트리 라인으로 시작해 피부 수분 공급에 탁월한 ‘제주 탄산수 라인’, 민감성 피부를 위한 ‘카렌둘라 라인’ 등 식물나라 주요 제품을 차례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미샤는 지난 4일 쑥을 원료로 만든 ‘타임 레볼루션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지난 24일까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2만여 개를 판매했다. 미샤가 유튜브 구독자 48만 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는 수천개가 2분30초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미샤 관계자는 “강화도에서 9월에 수확한 개똥쑥과 미샤의 독자적인 냉·온 자연 발효 기술이 만나 다른 쑥 화장품과 차별화한 제품이 탄생했다”며 “출시 초기 매출과 소비자 평판이 매우 좋아 미샤를 대표하는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쑥 원료 화장품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쑥 등 차별화된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약 8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2030세대가 자연유래 성분 함유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 브랜드들도 다양한 쑥 원료 화장품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자연 유래 화장품으로 주목받는 아임프롬은 ‘머그워트 에센스’, 브링그린은 ‘사철쑥 카밍 크림’을 각각 출시했다. 머그워트 에센스는 정제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도 100% 약쑥의 유효성분 만을 담았다.
병풀 원료 화장품은 이미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병풀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손상된 피부 재생을 돕는다.
동국제약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병풀을 핵심 원료로 사용한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색소 침착,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화이트닝 앰풀인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얼룩덜룩해진 피부톤과 피부 밝기를 8중 브라이트닝 효과로 집중해서 관리해주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지난 1월에는 아미노산 파우더가 피부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려 매끈한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마데카 커버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병풀이 마데카 크림과 동일한 함량으로 함유돼 피부 보호와 탄력, 노화 개선 등 효과가 있다.
[email protected]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자연주의 브랜드 식물나라의 ‘티트리 라인’ 등 핵심 제품군과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식물나라는 자신의 피부 타입뿐 아니라 제품 성분도 꼼꼼히 따져 화장품을 구매하는 20~30대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에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한다.
티트리 라인이 첫 번째로 등판한다. 티트리 라인은 티트리와 병풀(호랑이 풀)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트러블과 민감한 피부 진정, 보습 효과가 있다. 기존 제품 기능을 강화한 티트리 시카 토너(250㎖), 티트리 시카 크림(100㎖)과 신제품 티트리 시카 젤(40㎖), 티트리 퓨어 톤 업 크림(100㎖) 등 6가지 제품으로 구성한다.
올리브영은 티트리 라인으로 시작해 피부 수분 공급에 탁월한 ‘제주 탄산수 라인’, 민감성 피부를 위한 ‘카렌둘라 라인’ 등 식물나라 주요 제품을 차례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미샤는 지난 4일 쑥을 원료로 만든 ‘타임 레볼루션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지난 24일까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2만여 개를 판매했다. 미샤가 유튜브 구독자 48만 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는 수천개가 2분30초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미샤 관계자는 “강화도에서 9월에 수확한 개똥쑥과 미샤의 독자적인 냉·온 자연 발효 기술이 만나 다른 쑥 화장품과 차별화한 제품이 탄생했다”며 “출시 초기 매출과 소비자 평판이 매우 좋아 미샤를 대표하는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쑥 원료 화장품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쑥 등 차별화된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약 8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2030세대가 자연유래 성분 함유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 브랜드들도 다양한 쑥 원료 화장품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자연 유래 화장품으로 주목받는 아임프롬은 ‘머그워트 에센스’, 브링그린은 ‘사철쑥 카밍 크림’을 각각 출시했다. 머그워트 에센스는 정제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도 100% 약쑥의 유효성분 만을 담았다.
병풀 원료 화장품은 이미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병풀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손상된 피부 재생을 돕는다.
동국제약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병풀을 핵심 원료로 사용한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색소 침착,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화이트닝 앰풀인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얼룩덜룩해진 피부톤과 피부 밝기를 8중 브라이트닝 효과로 집중해서 관리해주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지난 1월에는 아미노산 파우더가 피부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려 매끈한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마데카 커버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병풀이 마데카 크림과 동일한 함량으로 함유돼 피부 보호와 탄력, 노화 개선 등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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