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10시를 기해 보은·옥천·영동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 90㎍/㎥가 2시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 시각 현재 최대 농도는 보은 104㎍/㎥, 영동 74.0㎍/㎥ 등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주의보 해제 발령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멈추고, 미세먼지 배출업소는 조업시간을 단축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