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18일 군수실에서 임실군 공무직 노동조합과 임실군 자치단체 노동조합 등 2개 노조와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3.18.(사진=임실군 제공) [email protected]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18일 군수실에서 임실군 공무직노동조합과 임실군 자치단체노동조합 등 2개 노조와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송덕룡 공무직 노조 지부장, 이상배 자치단체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무직 노조는 2018년도 정규직으로 전환된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을 비롯해 기본급 5% 인상과 호봉가산금 인상, 자격 수당을 확대키로 했다.
자치단체 노조는 도로관리원 및 기술원의 정액 급식비와 기본급을 추가로 인상해 환경미화원보다 보수가 낮았던 조합원들의 처우가 개선됐다.
심 군수는 이번 임금 및 단체교섭을 진행하면서 공무직 직원들의 처우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두 노조 임금 안에 대해 노·사 양측의 합의점을 찾아 원만히 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덕룡 임실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임실군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공무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조의 요구를 수용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공무직 노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배 임실군 자치단체 노조 지부장은 "조합 측의 입장을 이해하는 임실군의 적극적인 임금 협상으로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된 것을 환영한다"며 "동반자적 관계 속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근무하는 공무직들의 노고를 잘 알기에 임금 단체 교섭을 원만히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 자리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송덕룡 공무직 노조 지부장, 이상배 자치단체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무직 노조는 2018년도 정규직으로 전환된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을 비롯해 기본급 5% 인상과 호봉가산금 인상, 자격 수당을 확대키로 했다.
자치단체 노조는 도로관리원 및 기술원의 정액 급식비와 기본급을 추가로 인상해 환경미화원보다 보수가 낮았던 조합원들의 처우가 개선됐다.
심 군수는 이번 임금 및 단체교섭을 진행하면서 공무직 직원들의 처우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두 노조 임금 안에 대해 노·사 양측의 합의점을 찾아 원만히 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덕룡 임실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임실군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공무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조의 요구를 수용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공무직 노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배 임실군 자치단체 노조 지부장은 "조합 측의 입장을 이해하는 임실군의 적극적인 임금 협상으로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된 것을 환영한다"며 "동반자적 관계 속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근무하는 공무직들의 노고를 잘 알기에 임금 단체 교섭을 원만히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