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
"바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낮아"
기상청은 이날 "강원산지에는 오전 3시까지 20㎝ 이상(경북북동산지 10㎝ 내외)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 남부내륙에도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0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예상강수량을 보면 강원도(강원영동 오전 3시까지), 경북동해안(오전 6시까지)의 예상강수량은 5~30㎜다.
그 밖의 전국(경북북부내륙 오전 3시까지), 울릉도·독도(밤)의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오전 3시까지)의 경우 5~10㎝(많은 곳 강원산지 20㎝ 이상)의 눈이 쌓이겠다.
경기동부, 강원동해안(오전 3시까지), 강원중북부내륙, 충북북부,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오전 3시까지), 경남서부내륙(16일)의 예상적설량은 1~5㎝다.
미세먼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체감온도(서울 아침 최저 0도, 체감 -2도)가 낮아 춥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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