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봄맞이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 미세먼지를 없앨 수 있는 실내 식물들에 대해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실내공기를 정화해주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이론 수업은 물론 식물을 활용해 가족들이 함께 공기정화화분을 만들어 보는 체험시간도 갖는다.

수업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저녁시간에 열린다. 식물을 키우며 집안의 그린 인테리어에도 활용하는 환경 가드닝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봉환경교실 환경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생활기록부 기재 가능한 환경인증프로그램 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구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환경프로그램에서는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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