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양천서 식목일 나무심기

기사등록 2019/03/12 14:13:22

3월30일 오전 10시 금천구 안양천 개최

【서울=뉴시스】 금천구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2019.03.12. (사진=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2019.03.12. (사진=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30일 오전 10시 안양천에서 개최하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금천구 거주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www.geumcheon.go.kr)에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행사종료 후 사계장미 1주가 무료로 지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구는 하천변에서 잘 자라는 느릅나무 등 30주와 산철쭉 등 키작은나무 1만3000주를 안양천변에 심는다.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이상기후 현상 등 환경오염이 심해지는 요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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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안양천서 식목일 나무심기

기사등록 2019/03/12 14:13: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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