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선 이사장 거취도 "조만간 입장 밝히겠다"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 예고 통보를 받은 후 첫 이사회를 연다.
11일 한유총에 따르면 한유총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연다.
이사회에서는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에 대한 대응방안과 '유치원3법'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일 한유총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공익을 저해했다며 설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6일 예정된 총회도 이사회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유총은 서울시교육청의 시정명령에 따라 이사장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한유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유총에게 허가를 받은 정관에 의해 이사장을 재선출하라고 요구했다.
개학 연기 투쟁 철회 이후 이덕선 이사장이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한유총 측은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11일 한유총에 따르면 한유총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연다.
이사회에서는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에 대한 대응방안과 '유치원3법'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일 한유총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공익을 저해했다며 설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6일 예정된 총회도 이사회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유총은 서울시교육청의 시정명령에 따라 이사장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한유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유총에게 허가를 받은 정관에 의해 이사장을 재선출하라고 요구했다.
개학 연기 투쟁 철회 이후 이덕선 이사장이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한유총 측은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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