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귀주대첩 1000주년 기념 강감찬 축제 총감독 공모

기사등록 2019/03/11 14:47:49

15일까지 지원접수…최종 1명 선발

【서울=뉴시스】2017년 10월 서울 관악구 강감찬축제 모습. 2019.03.11.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2017년 10월 서울 관악구 강감찬축제 모습. 2019.03.11.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2019 강감찬 축제'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강감찬 축제는 관악구의 대표 역사 인물인 강감찬 장군을 테마로 열린다.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향토 역사자원 계승을 위한 관악구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감독은 '강감찬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축제 기본방향에 맞게 행사를 총괄기획·연출·운영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전국 대표축제 기획·실행 경험이 있는 자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축제 기획안 프리젠테이션 발표)을 거쳐 최종 1명이 선정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다.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응모원서 및 관련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증빙자료와 함께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강감찬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 관악구 낙성대 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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