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영상물이라면 다 나온다···예능·영화·드라마 '열일'

기사등록 2019/03/11 10:40:14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화배우 차승원(49)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한다.
 
차승원은 15일부터 tvN '스페인 하숙'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삼시세끼-고창'편 이후 3년여 만의 예능물 출연이다. 나영석(43) PD, 영화배우 유해진(49)과 재회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패션모델 겸 탤런트 배정남(36)도 가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숙을 운영한다.

차승원은 "뭔가를 꾸며서 보여주려고 하진 않았다"며 "프로그램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원래 참여하던대로 열심히 하려 했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올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감독 이계벽)로 관객들을 만난다. 완벽한 외모 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반전 매력남 '철수'가 병원을 탈출한 맹랑한 꼬마 숙녀 '샛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에 특별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차승원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드라마 제작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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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영상물이라면 다 나온다···예능·영화·드라마 '열일'

기사등록 2019/03/11 10:40: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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