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터키)=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터키와 러시아가 분쟁 축소 지역을 설정한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에 대한 순찰을 시작할 것이라고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이 8일 밝혔다.
아카르 장관은 또 이들립과 아프린 지역 상공에 대한 터키의 사용 규제가 해제됐다며 이에 따라 터키가 이 지역 치안을 위해서 드론(무인기)이나 항공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터키는 지난해 9월 시리아 반군의 최후의 거점이던 이들립에서의 휴전을 중재했다. 휴전 합의로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가 중단됐지만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들이 경쟁 반군들로부터 마을들을 잇따라 탈취하면서 긴장이 높아졌다.
그는 터키 방송들에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이들립 외곽 지역을 순찰하게 되면 터키는 분쟁 축소 지역 내부 순찰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아카르 장관은 또 이들립과 아프린 지역 상공에 대한 터키의 사용 규제가 해제됐다며 이에 따라 터키가 이 지역 치안을 위해서 드론(무인기)이나 항공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터키는 지난해 9월 시리아 반군의 최후의 거점이던 이들립에서의 휴전을 중재했다. 휴전 합의로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가 중단됐지만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들이 경쟁 반군들로부터 마을들을 잇따라 탈취하면서 긴장이 높아졌다.
그는 터키 방송들에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이들립 외곽 지역을 순찰하게 되면 터키는 분쟁 축소 지역 내부 순찰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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