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시,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등

기사등록 2019/03/05 14:28:31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세종시,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세종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6일부터 29일까지 교육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시민안전교실'은 영유아,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세종시 생활안전지도사를 비롯한 안전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체험위주의 예방·대처 방법을 설명한다.

이번 시민안전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기관, 경로당, 다문화가족센터 등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안전정책과 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11일부터 주말농장·정원형텃밭 분양 신청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는 '주말농장 및 정원형텃밭'을 운영하기로 하고 11일부터 20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도농상생을 위해 세종시 금남면과 연기면, 연서면, 장군면, 전동면, 전의면 등에 주말농장 15곳과 정원형텃밭 2곳을 조성했다.

주말농장은 1가구당 16.5(5평)~19.8㎡(6평)를 930여 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평당 1만~2만 원이다.

올해 시범운영하는 정원형텃밭은 가족 또는 직장동료, 지인, 친구들끼리 주말농장을 이용해 채소를 재배하고 바비큐파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66㎡(20평)를 10여 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30만 원이다.

분양신청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아이디 1개당 1개씩 신청할 수 있다.

주말농장 및 정원형텃밭의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의 주말농장 신청 배너를 이용 신청하면 된다.
 
◇KDI국제정책대학원, 국제학생을 위한 학생식당 개소

KDI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은 5일 유흥식(나자로) 대전교구장 주교,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식당 완공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학원은 국내외 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난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약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식당을 완공하였다.

학생식당은 매년 입학하는 70여개국, 200여명 국제학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매주 금요일은 세종시민들에게도 식당을 개방하여 저렴한 가격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학생식당을 개소하면서 4명의 장애인을 추가로 고용,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총 12명의 장애인과 함께 일하며 세종지역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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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 시,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등

기사등록 2019/03/05 14:28: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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