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북도의원 도박하다 현행범으로 붙잡혀

기사등록 2019/03/04 11:41:23


【포항=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포항의 현직 경북도의원이 '훌라' 도박을 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자유한국당 소속 K(59) 도의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도의원과 주민 등 5명은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40여분 동안 포항시 남구 한 사무실에서 판돈 562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들로부터 현금 등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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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북도의원 도박하다 현행범으로 붙잡혀

기사등록 2019/03/04 11:41: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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