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사진=뉴시스DB)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연계한 한국명상수련원 건립에 나섰다.
4일 시와 세계명상센터 참불선원(원장 각산스님) 관계자들은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명상수련원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한국명상수련원 건립에 필요한 부지 1만여㎡와 기반시설 및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참불선원은 해당 부지에 1000명이 동시 수행할 수 있는 명상수련관을 비롯해 야외 명상 캠프장, 개인 수행시설인 꾸띠 오두막, 기타 명상 둘레길 등을 조성한다.
세계명상센터 참불선원은 서울에 있는 대표 명상센터이다.
2016년 세계명상대전, 2015년과 2017년은 명상힐링캠프, 지난해는 DMZ 세계평화 명상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 명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수려한 전통문화와 어우러진 힐링도시 영주에 한국명상수련원을 유치, 유형의 전통문화와 무형의 명상이 결합된 선비정신을 되새겨 영주시의 위상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영주시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010년부터 총 사업비 1473억 원을 들여 선비촌 일원 부지 96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전통문화관광단지이다.
[email protected]
4일 시와 세계명상센터 참불선원(원장 각산스님) 관계자들은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명상수련원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한국명상수련원 건립에 필요한 부지 1만여㎡와 기반시설 및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참불선원은 해당 부지에 1000명이 동시 수행할 수 있는 명상수련관을 비롯해 야외 명상 캠프장, 개인 수행시설인 꾸띠 오두막, 기타 명상 둘레길 등을 조성한다.
세계명상센터 참불선원은 서울에 있는 대표 명상센터이다.
2016년 세계명상대전, 2015년과 2017년은 명상힐링캠프, 지난해는 DMZ 세계평화 명상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 명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수려한 전통문화와 어우러진 힐링도시 영주에 한국명상수련원을 유치, 유형의 전통문화와 무형의 명상이 결합된 선비정신을 되새겨 영주시의 위상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영주시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010년부터 총 사업비 1473억 원을 들여 선비촌 일원 부지 96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전통문화관광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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