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크렘린은 28일 베트남 하노이의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북한이 타협과 양보를 하지 않으려고 해 합의 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크렘린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어 기자들에게 협상이 완전히 깨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러시아는 그래도 힘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 뒤에도 크렘린 대변인은 의미있는 진전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됐을 유연성과 "작은 걸음"들이 결여된 사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북한 핵 프로그램은 "단칼에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한" 복잡한 사안이기는 하다고 페스코브는 말했다.
이날 하노이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합의 도출에 실패해 서명식 등을 생략하고 예정보다 2시간 일찍 대화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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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어 기자들에게 협상이 완전히 깨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러시아는 그래도 힘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 뒤에도 크렘린 대변인은 의미있는 진전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됐을 유연성과 "작은 걸음"들이 결여된 사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북한 핵 프로그램은 "단칼에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한" 복잡한 사안이기는 하다고 페스코브는 말했다.
이날 하노이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합의 도출에 실패해 서명식 등을 생략하고 예정보다 2시간 일찍 대화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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