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북미회담 결렬 안타까워…회담 재개 기대"

기사등록 2019/02/28 17:13:25

황교안·나경원 국가안보특위 등과 연석회의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 & 국가안보특위 연석회의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북미정상 회담 결렬 방송을 보고 있다. 2019.02.28.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 & 국가안보특위 연석회의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북미정상 회담 결렬 방송을 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자유한국당은 28일 하노이에서 진행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자 "합의나 진전 없이 회담이 결렬된 점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 있기를 소망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한국당은 앞으로 북한 비핵화를 위한 회담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후 당 국가안보특위·북핵외교안보특위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시청했다. 이후 회의를 통해 당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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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2/28 17:13: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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